이 문서의 번역:

ORB(Object Request Broker)

ORB는 로컬 및 원격지에 위치한 객체들 사이에 통신을 담당하는 핵심기술이다. ORB는 분산객체 컴퓨팅을 지원할 수 있는 이유로 앞으로 대표적인 미들웨어로 자리 잡을 것이며, 대부분의 객체지향 미들웨어에서 핵심 기술로 사용될 것이다.

ORB는 RPCs의 형태를 기본적으로 수용하고 있고, RPCs와 같이 어플리케이션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의 통신으로 호출과 답변(call-and-return)의 방식을 적용하지만, 객체기반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ORB는 코드의 재사용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비록 객체지향 언어가 아닌 3세대 언어로 개발되어 있더라도 캡슐화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ORB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객체들을 개발하도록 되어 있다. 표준 객체들 사이의 통신은 플랫폼에 독립적이며, 분산된 여러 객체 서버들과도 쉽게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ORB 인터페이스는 인터페이스 정의 언어인 IDL을 사용하며, 하나의 객체와 다른 객체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게 된다.

OMG의 CORBA에서도 통신을 담당하는 핵심 미들웨어로 ORB를 표준으로 채택하였다.

DCE/RPC와 ORB는 현재 컴포넌트 기술을 이끌어 가는 분산 객체인 Microsoft사의 DCOM과 OMG의 CORBA의 핵심 컴포넌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 문서의 번역:
orb_object_request_broker.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9/18 12:04 저자 wikiadmin
CC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Powered by PHP Driven by DokuWiki Recent changes RSS feed Valid CSS Valid XHTML 1.0 Valid HTM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