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차장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가동상황 및 문제를 신속히 파악!
확충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카쉐어링 신사업 창출!

                    전국 주차장 가동률과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 출처: 파크24 홈페이지

                    플렛폼 TONIC을 중심으로 신사업 카쉐어링 창출, 출처: 파크24 홈페이지

『쾌적한 자동차 사회의 실현』이란 경영이념 아래 1991년 주차장사업을 시작한 파크24그룹(일본)은 회사설립 후 24년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시간대주차장 『타임즈』로 일본 국내외에 약 15,000개소에 50만대분의 주차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카쉐어링사업, 렌터카 사업 외 로드 서비스 사업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을 확장 할 수 있었던 발판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정보 시스템 『TONIC(Times Online Nework & Information Center)』이었다. 파크24는 직접 운영하는 전국 주차장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주차장의 가동상황, 매출, 잔돈, 영수증 페이퍼의 잔여분, 그리고 기기의 고장이나 돌발상황 등 현장 정보를 일원적이고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게 시스템화 하였다. 과거에 담당직원이 직접 현장을 돌며 파악해야 했던 정보의 수집이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실시간 데이터의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인 도약이었다. 파크24는 TONIC을 기반으로 전국에 운영 주차장 수를 늘려갔고, 업무의 효율화와 디지털화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할 수 있었다.

TONIC을 도입하고 사업 효율이 높아졌다. 예를 들어, 주차장 설비나 기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고객 크레임 저감과 가동율 향상을 실현했으며, 매출도 매일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경영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신규로 주차장을 오픈할 때에 유사한 입지조건의 주차장 가동상황 데이터를 분석, 참고하여 고정도의 가동율과 수익을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신뢰성 있는 사업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TONIC은 이 회사 사업근간을 지탱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주차장을 거점으로 카쉐어링(Car Sharing) 사업을 전개하게 된 것도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주차장과 가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