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은 모바일 플랫폼&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으로 쇼핑, 미디어, 광고마케팅, 여행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모바일 종합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의 NO.1 모바일 미디어 그룹이 되는 것과 24시간 동안 사용자에게 필요한 어플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쿠차와 피키캐스트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2012년 처음으로 설립된 이후에 3년여만에 71개의 기업을 인수하며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벤처공룡’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자회사간의 시너지를 내는 전략으로 성장하여 ‘벤처연합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국내 여러 종류의 벤처기업을 인수하며 연합 형태로 공존하는 새로운 유형의 기업형태를 제시하여 국내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구조를 통해 옐로모바일은 사내 개별기업이 가진 고객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공동의 마케팅과 플랫폼을 형성해 빠른 성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35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2천5백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옐로모바일은 지난해 1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000억원대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모바일 시장의 신생벤쳐기업들을 인수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