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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운영관리(MOM, 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시스템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것이 사물인터넷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40%이상의 기업이 향후 3년 이내에 사물인터넷이 그들의 사업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주목할 만한 새로운 이익과 비용 절감을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여전히 사물인터넷 기술은 도입 초기 단계이지만, 이미 많은 제조업자들이 예전부터 제조운영관리(MOM) 시스템을 통해 매장현장의 센서와 기계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하고 있다. 이는 제조업자들이 제조운영관리시스템과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차이점을 확실히 이해하는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비록 둘 다 스마트하고, 연결된 제조환경에 있어 실시간 운영과 운영상의 시각화를 향상 시키는 데 있어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그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은 존재한다.
언뜻 보기에는 탄탄한 제조운영관리 솔루션은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비슷한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조운영관리시스템은 다음 네 가지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다. 1연결성, 2.클라우드, 3.빅데이터 분석, 4.어플리케이션 개발. 연구조사 기업인 LNS의 연구보고서 ‘제조운영관리 솔루션이 사물인터넷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이 4가지 기능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고유 기능으로 정의하고 있다.
예전부터 제조업자들은 컨트롤러나 제조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점진적으로 통합하는 생산 디바이스들을 어렵게 구했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디바이스들이 나타나면서 기존 보다 더 빠른 통합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경험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부터 수집할 수 있는 디바이스 데이터와 기능은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 한 것들을 실현해 주고 있다.
이런 디바이스의 기능과 정보는 공장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 플랫폼 단위 전체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물론, 기존 공장 제어기와 제조운영관리시스템의 제어 능력을 포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 거의 제조운영관리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여러 기능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해 문을 열어 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일반적인 공론은 제조운영관리시스템이 빠른 시일내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사물인터넷 솔루션의 일환으로 같이 사용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결국, 제조업자들은 사물인터넷 전략을 세우면서 기존 제조운영관리시스템의 활용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이런 접근 방식이야 말로 제조업자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제조운영 단가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레거시 플랫폼에 계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신속하고 통합적인 변화를 추정하는데 더 안정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제조업자들에게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공장은 제조 지능화와 고품질생산 등 몇 몇 부분에 있어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나면 그들의 기업 파트너사들과 통합을 할 수 있게 되고, 기능적으로 상위 단계의 시스템과 사업 이익을 제공하게 된다.”고 LNS 리서치가 말했다. 전통적인 제어 계층을 정보 약화와 관계없는 단계에 적용할 필요가 있어 짐에 따라,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매장단위의 정보에 직접 접근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제어 및 다른 시간임계적 어플리케이션들은 미래 예측을 위해 공장에 확고히 남아야 한다.
어떻게 제조운영관리와 사물인터넷이 서로 보완 할 수 있는 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제조업자에게 상당히 큰 이익을 준다. 기존의 제조운영관리 솔루션과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같이 지원한다는 것은 경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운영의 효율성, 생산성 그리고 현재와 미래 생산 수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다.
글 : 톰 무스, 에피콜 소프트웨어 마케팅 매니저
번역 : 김수진 선임연구원
편집 : 김수진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