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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s & Automarion

집안일을 하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spotmini 로봇

2021-05-22

집안일을 하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SpotMini 로봇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집 전체를 돌아 다닐 수 있고, 당신이 버린 캔을 쓰레기 통에 버릴 수도 있는 더 작고, 빠른 네발 달린 로봇을 전쟁터에서 가정집으로 옮겨 놨다. 위의 비디오에 초점을 맞추면, SpotMini는 2015년에 발표된 Spot robot 버전보다 더 작고 간소화되었고 조종이 가능한 관절식 팔을 자랑하며 이 팔의 모양은 양의 머리와 오븐용 장갑을 적절히 섞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내레이션 없이 재생되는 이 비디오에서 SpotMini는 이전의 Spot 모델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사이즈를 보여주고, 비교적 조용하고 부드러운 작동으로 이전 버전보다 쉽게 테이블 아래를 기어갈 수 있다. 게다가 이번 SpotMini는 어질러진 거실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고, 계단을 오를 수도 있으며, 동료가 무심하게 바닥에 떨어뜨린 바나나껍질을 밟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이런 민첩함과 함께, SpotMini는 팔을 이용해서 접시를 식기세척기에 올려놓고, 쓰레기를 버리고, 이상한 춤을 추며 손을 공중에서 유지함으로써 스스로의 능력을 입증한다. 이 비디오에서 보면 로봇이 사람에게 소다캔을 가져다 주면서 서로 잡아당기며 놓지 않으려고 하는 놀이를 하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것은 로봇 강아지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에 따르면 SpotMini의 무게는 팔의 무게까지 더하여 25kg 또는 29kg 밖에 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전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들과는 달리 SpotMini는 유압식기계가 제외되고 전기 시스템이 로봇을 민첩하게 만들지만 아직 그 방식은 회사에서 제작 중에 있다. 이것의 내부배터리는 90분간 운영될 수 있고, 입체적 카메라를 가지고 한 곳을 고정하여 회전할 수 있다. 이 제작자가 말하기를 비록 이것은 많은 일들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고난이도의 작업에서는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변함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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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New Atlas
번역: 김수진 선임연구원
편집: 김수진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