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함정 피하기

Industry 4.0 솔루션이 제조업에 지속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스마트 공장은 현대 산업 지형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산업 사물 인터넷(IIoT), 인공 지능(AI), 로봇 및 데이터 분석 같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더 높은 생산성과 효율 및 비용 절감을 약속한다. 

그러나 공장을 스마트화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와 과제가 나타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과 일반적으로 범하기 쉬운 오류에 대해 정리한다.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와 전략의 부족

가장 큰 오류 중 하나는 명확한 계획 없이 스마트팩토리 구현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일이다.

비즈니스 리더는 먼저 공장 스마트화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지 정확하게 검토해야 한다.

생산효율 향상, 다운타임 감소, 온실가스(GHG) 배출 저감, 품질 관리, 정보 공유화 및 보고 단순화, 공급망 관리 등 단기적 과제도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술에 투자하기 전에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잠재적인 해결책을 반영하는 철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사이버 보안 대책 소홀

스마트팩토리는 상호 연결된 다양한 시스템과 장치로 구성되어 있어 사이버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

그러나, 지능형 기술은 본질적으로 안전하며 사이버 보안이 견고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보안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데이터 침해, 지적 재산권 도용 및 심지어 운영을 중단해야만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공장의 디지털 인프라를 보존하기 위해 암호화, 액세스, 보안감사 및 직원교육을 비롯한 엄격한 사이버 보안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호환성 및 운용성 무시

스마트팩토리 생태계에서 서로 다른 기술의 호환성과 운영성이 중요하다.

현재의 시스템이나 업데이트와 잘 연동하지 않는 독립 실행형 솔루션에 투자하게 되면, 데이터 사일로가

형성되어 데이터 분석에 어려움이 따르며 스마트팩토리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 환경이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통합되고 적응 가능한 기술과 효율적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

직원교육과 참여 부재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유능하고 유연성 있는 인력도 필수적이다.

초기 단계에서 직원 교육과 참여를 소홀히 하면 여러 인식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처음에는 직원들이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하거나 공장의 스마트화에 대한 장점을 이해하지 못해 신기술 도입을 꺼릴 수 있다.

직원들은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의사결정과 개선 과정에 참여하면 보다 긍정적인 태도와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이다.

기술 중시 데이터 경시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지만 이들 시스템은 데이터를 생산·분석하는 만큼의 가치가 있을 뿐이다.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이 소홀한 상태에서 첨단 장비 사용을 우선시하는 것은 제조사 입장에서 생각할 때 문제가 있다.

참조 | https://www.manufacturingtomorrow.com/story/2023/08/avoiding-the-pitfalls-the-biggest-mistakes-manufacturers-make-when-creating-a-smart-factory/2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