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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4.0

디지털 혁신 문화 창출 기술보다 사람 우선해야

2023-07-12




디지털 혁신 문화 창출 기술보다 사람 우선해야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지난 시대 화려했던 업적의 생각 때문에 성장에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 

테크놀로지나 최신의 브레이크스루인 이노베이션에만 관심을 가지고 이것을 「디지털 전환」 이라 부르며

기업의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기에 충분하지 않다.

테크놀로지 중심으로 접근할 경우,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지속적인차별화 가치를 부여한다고 보장할 수 없다.

그리고 고객이나 업무 파트너에게만 눈을 돌릴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고객이든 직원이든 누구나 매력 있는 경험을 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과 다음에 다가올 일에 관심이 있으며 참여하고 싶어한다. 

Salesforce의 성장과 이노베이션 관련 전도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Tiffani Bova 씨는 「고객이 자사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직원들이 자신의 일을 좋아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지금 직원 경험(EX)과 고객 경험(CX)이 동등할 정도로 중요하다는 점을 기업과 생태계 전체가 이해하고 이노베이션 문화 창출을 위해 기업 리더들은 호소하고 있다.

 

디지털 마인드셋 변혁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실적을 성장시켜야 한다.

기업은 아래 3점을 마음에 두고 EX와 CX를 중시한 디지털 혁신의 최적화와 실천을 향해서 전략적 사고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1. 사내 이노베이션 문화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에 의해 조성되어 간다.

2.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하면 실패로 끝난다.

3. 시너지 효과를 내는 문화 창출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이다.

 

디지털 혁신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테크놀로지가 아니다.

솔루션이나 툴 그리고 시스템은 태어나면 사라져 가는 것이다.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사람, 즉 직원들과 고객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뉴스에서 인공지능(AI)이나 테크놀로지로 인해 직원들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보고 듣게 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와 뉴스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노베이션의 결과로 업무 추진방법이나 절차는 바뀌어 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과 기계는 과감하게 이노베이션 정신을 만들어내고 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이노베이션은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지 않는다. 이노베이션은 사람과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에게 완벽을 요구하거나 독려하지 말아야 한다. 이노베이션 정신이 강한 사람 중에는 완벽한 제품이나 서비스, 기술을 아주 새롭게 만들어 내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 고집은 오히려 성장과 이노베이션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 

베스트 접근법은 불완전 속의 완벽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대망을 품어야 하지만 작은 단위로 잘라 실천을 반복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스마트폰을 발명한 것은 Apple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보다 뛰어난 스마트폰을 만들어 스마트 폰의 경험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완벽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는 방법을 채택하여 어떤 걸음이 결과를 내지 못할 때 다른 방식으로

다음 걸음을 내딛는 접근으로, 100% 완벽한 것을 만들어내려는 야망에서 나오는 실패나 탈선 또는 문제점에 대비하여야 한다.

이노베이션 문화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또 하나 생각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배려심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누구이며 사업이나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무엇을 달성하고 싶었는지 이해해야 한다. 

기업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로 이노베이션을 우선시하고 조직문화 공유나 보급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있다.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혁신의 새로운 목표를 확신시키는 동시에 에코시스템을 통해 그들의 메시지가 명확히 전달되도록 지원을 얻을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추다 

 

Constellation Research의 (https://www.constellationr.com)

창업자이자 회장인 레이 왕씨에 의하면, 기업들은 클라우드로 이행하면 디지털화가 완료되는 것으로 쉽게 생각하려고 한다.

그리면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하지 않게 되어 수익이 악화되는 길로 접어들게 된다. 

과거 기업의 성공을 나타내는 척도는 거래량, 즉 매출액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기업가치 평가나 서브스크립션, 디지털 제품 번들링, 부가가치를 향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가치를 높이려면 어떤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실현성의 능력이 겸비 되어야 한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로 가능성을 향한 문은 폭넓게 열려 있지만 CX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관점에서 보면 아이디어를 선별해야 한다.

디지털 혁신의 와중에도 고객과 실적은 계속 확대되어야 한다.

 

디지털 혁신의 여정에 끝은 없다. 그리고 이 여정은 테크놀로지를 초월한다.

실제로 이노베이션 기업의 모두가 항상 최신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기업들이 기반으로 삼는 것은 사람, 즉 디지털화 정신을 가진 직원들이며, 이들은 디지털화 정신으로 직원경험과 고객경험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 https://www.zdnet.com/article/building-a-culture-of-innovation-starts-with-people-not-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