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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4.0

새로운 카 쉐어링 사업이 자동차 산업을 와해시키다

2021-05-22

새로운 카 쉐어링 사업이 자동차 산업을 와해시키다.


2030년에는 4억명의 사람들이 로보틱 카쉐어링에 의존할 것이라고 ABI 연구가 예측하다.





자동차 시장에 카 쉐어링이 확산 되면서 무인 자동차가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산업 전반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 새로운 카 쉐어링 사업은 이미 시장에 연착륙을 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이다. 시장의 혁신 기술 정보 통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ABI 리서치는 2030년쯤에는 로보틱 카 쉐어링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4억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새로운 카 쉐어링 경제는 세 단계로 발생한다: 1. 거리 대여 서비스, 2. 카풀 서비스, 3, 로보틱 서비스.”라고 ABI 리서치의 상무이사이자 부회장인 Dominique Bonte가 말했다. “자동차 산업은 1단계와 2단계를 합치는 과정 중에 있으며, 로보틱 서비스는 유용성,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궁극적인 교통 수단의 형태가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카 쉐어링 및 자동차 클럽 서비스인 Zipcar는 거리 대여 서비스의 주요 사례이다. 관심이 있는 사용자는 미리 지정된 주차 구역에 가서 공유된 차의 잠긴 문을 열고 그 차를 목적지까지 몰고 간 후 다음 사용자를 위해 반환한다. Uber는 카풀 서비스의 주된 사례로서, 회사들은 고객을 이동시키기 위해 자기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는 개인 운전자를 고용한다. 혁신적인 로보틱 서비스는 고객을 싣기 위해 스스로 운전하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 시대의 시작을 보여 줄 것이다.


“더 높은 차량 활용율을 통해 증가된 효율성이 비용을 절감해주기 때문에 카 쉐어링은 성공적이며, 이것은 더 값싼 교통 수단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Bonte가 계속했다. “우리가 모두 새로운 카 쉐어링 경제를 수용할 수 있다면, 대체 왜 번거롭게 차를 구매하고, 정기 보험과 유지비를 내야 하는 비용을 들이겠는가?”


새로운 카 쉐어링 경제는 크라우드 소싱의 전형적인 예시이며, 이것은 새로운 세대의 많은 지지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주된 이익은 단순히 협력의 면을 넘어서서 확장되며, 이익의 범위는 개인 자산을 활용하여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과 실시간 수요와 공급 매칭까지 포함한다.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는 것은 이전에는 더 힘들었던 반면에, 새로운 카 쉐어링 모델은 필요할 땐 역동적으로 가격 산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차량의 활용 역량을 최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Uber의 가격 증가 시스템은 운전자 인센티브를 증가시키기 위해 피크 시간대에는 요금을 올리며, 유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도로에 더 많은 차량들을 위치시키게 된다. Uber가 이 목표를 성취하고 나면, 요금을 그들의 표준 수준으로 다시 낮춘다.


종합하면, 대대로 카 쉐어링을 하는 것은 개인과 공공 교통수단,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동차 산업전체와 같은 시장과 수직적 시장을 진보적으로 충격을 주고 와해시킬 것이다. “새로운 카 쉐어링 경제가 최종 개척지에 이르면, 로보틱 차량 서비스는 산업을 변화시켜 개인 차량 소유를 감소시키고, 공공과 개인 교통수단 간의 경계를 흐릴 것이며 증가된 사회 유동성, 새로운 차량 인포테인먼트 패러다임과 자동차 산업의 전체적인 강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Bonte가 끝맺었다.


(이 결과는 ABI 리서치의 자동차 안전과 자동 운전 서비스와 스마트 교통 서비스의 일부분이며, 이것은 연구 보고서, 시장 데이터, 인사이트와 경쟁 평가를 포함한다.)

번역 : 곽이레 연구원
편집 : 김수진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