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ARTFACTORY

Industry 4.0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7대의 스마트공장 소개

2021-05-22

세계 7대의 스마트공장 소개

**세계경제포럼 발표: BMW에서 Saudi Aramco까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세계의 선진화된 공장 목록을 확대하여, 제조업에서의 유럽의 지위를 더욱 굳혔다. 중국은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중동이 뒤를 이었다. 총 7개의 신규 선진공장(lighthouse factory - 아래 언급됨)은 작년 9월에 컨설팅 회사인 McKinsey and Company에서 작성한 9개의 코호트(집단)에 추가되었다. 이 중 4개는 유럽, 2개는 중국, 1개는 중동 기업이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공장의 절반(43.75%)은 제 4차 산업혁명의 본거지인 유럽에서, 그리고 3분의 1(31.25%)은 중국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중국 이외의 나라 중, 독일과 이탈리아에만 1개 이상의 스마트 공장이 있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백색 가전 부품 제조업체인 Rold는 직원 수가 240명만 있는 유일한 중견 기업이며, 나머지는 다 대기업이다.

이 스마트공장은 사물 인터넷(IoT),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및 멀티 엑세스 에지 컴퓨팅(MEC)등 소위 ‘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금융 및 운영을 이끈 1,000개의 제조업체들 중에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계가 미래의 기술을 채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네트워크의 모든 구성원들은 다른 제조업체와의 지식을 공유하기로 동의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의 70% 이상은 시범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McKinsey의 글로벌 제조 실무 책임자인 Enno de Boer은 스마트제조를 위한 ‘전환점’을 언급했다. “우리는 이제 두번째 단계의 시작을 보고 있습니다 … 기술은 모든 산업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리더들은 아직도 회사의 규모를 조정하는 기업들보다 2년 빨리 작업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가치 창출이 전체 산업에 걸쳐 전파되기보다는, 소수의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위험을 무릅쓰고 있고, 이 경쟁/경주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의 미래 생산 시스템 이니셔티브의 책임자인 Helena Leurent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말했습니다. “공장 운영자를 기계로 교체하기 보다는, 선진공장은 일이 덜 반복적이며, 흥미롭고, 다양하며, 생산적이도록 바꾸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장 내에 머물기 보다는 기업, 정부, 시민사회와 함께 폭넓은 혁신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7개의 새로운 선진공장은 다음과 같다.



**BMW Group (Regensburg, 독일)**
“이 자동차 공장은 2018년에 약 32만대의 차량을 생산했습니다. 사물 플랫폼의 맞춤형 BMW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신규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이 80%나 단축되었고, 이에 따라 물류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품질 문제가 5% 감소했습니다.”



**Danfoss (Tianjin, 중국)**
“이 공장은 냉장고, 에어컨, 기타 제품의 압축기를 생산합니다. 품질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전체 디지털 추적 시스템과 스마트센서, 시각 검사,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2년 내에 노동 생산성을 30% 향상시키고, 고객 불만을 57% 줄였습니다.”



**Foxconn (Shenzhen, 중국)**
“스마트폰 및 기타 전기장비의 부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 공장은 기계학습 및 AI를 통한 완전 자동화된 제조공정과, 장비에 최적화된 자동화, 스마트 셀프 유지, 생산의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여 Foxconn은 효율성을 30% 향상시켰고, 재고 주기를 15% 낮췄습니다.”



**Rold (Cerro Maggiore, 이탈리아)**
“24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이 기업은 세탁기와 식기 세척기의 잠금 장치를 만듭니다. 이기업은Lighthouse 네트워크에서의 유일한 중소기업으로서, 스마트 워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및 디지털 대시보드와 같은 기술 사용은 기업의 매출을 7~8%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Sandvik Coromant (Gimo, 스웨덴)**
“이 절삭 툴 및 솔루션 생산업체는 노동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한가지 예시로, 무인 교대중에도 설계 패턴이 자동적으로 바뀌는 ‘비접촉식의 전환(touchless changeover)’이 있습니다.



**Saudi Aramco (Uthmaniyah, 사우디아라비아)**
“이 거대 가스처리 공장은 사우디아라비아 Aramco의 ‘4차 산업혁명 센터’를 활용한 첨단 분석과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 드론을 사용하여 파이프라인과 기계장치(검사시간을 90% 단축) 점검, 디지털 헬멧 등 웨어러블 기술을 사용하여 검사 및 수리시간 절감과 같은 다양한 기술의 선두 주자입니다.”



**Tata Steel (IJmuiden, 네덜란드)**
“9,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이 공장은, 폐기물 절감과 생산 공정의 품질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첨단 분석 기관’을 만들어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재무/재정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출처: [[https://enterpriseiotinsights.com/20190110/channels/fundamentals/seven-smart-factories|enterpriseiotinsights]] 번역: K-Smart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