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Kaisen 혁신 (제조현장: 전통적 개선에서 디지털 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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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재정의하는 디지털 카이젠 혁명

Fujitsu`s Journey & SAP Signavio`s Impact - Fujitsu 글로벌 오퍼링 담당 이사 Lincoln Kirsten 디지털 Kaisen의 잠재력 공개-

개선으로 번역되는 Kaizen(改善)은 수십 년 동안 제조업을 변화시키는 우수한 초석이 되어왔다. 

Fujitsu Global Offerings 이사인 Lincoln Kirsten씨는 2024년 중에 제조업 속으로 디지털 카이젠을 끌어들여 변화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Fujitsu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사업체를 지원하는 IT 회사이다.

일본 도쿄에 본사가 있는 Fujitsu는 5만 2천명의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로 지속가능한 사회구축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Takahito Tokita CEO는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는 이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와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과제를 해결하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rsten 씨는 세계가 점점 더 디지털화됨에 따라, Kaisen도 이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Kirsten 씨는 "복잡하게 짜여진 제조의 구조 속에서 현장 여기저기에서 Kaizen 활동이 이루어져 왔는데,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 Kaisen의 오랜 철학은 이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전환의 순간에 서 있는 지금 디지털 Kaisen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배후의 원동력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Kaisen은 현장 실천력으로 무장된 전통적 Kaisen 원리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하여야 하는 진화의 단계에 와있다.

예를 들어 Fujitsu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데이터를 지식으로 변환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최종 결과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인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제조업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전환 물결의 선두에 설 수 있다.“

제조업은 최근 몇 년간 전례 없는 도전을 받아왔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공급망 붕괴와 지속 가능성 과제로 더 빠른 민첩성과 대응성,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받고 있다.

 디지털 Kaisen이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통찰력을 실천으로 바꾸는 접근 방식으로 오늘날 시급한 과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으로 부상하였다.

Kirsten 씨는 "이 솔루션은 공정 마이닝, 공정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능력으로 현장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모든 계층의 관리자들은 보다 짧고 지속적인 개선 싸이클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최적화된 린 제조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성장을 위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의 중요 핵심

디지털 Kaisen의 핵심에는 운영효율 향상이라는 목표가 자리 잡고 있다.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를 원활하게 통합하여 지속적인 개선 중심의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디지털 카이젠은 기술 집약적인 프로세스의 복잡성, 전체 데이터 가시화의 빈약성, 개선 활동 우선순위

결정 시의 어려움 같은 전통적 카이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제조업의 증가로 더 이상 물리적 관찰이나 수동 데이터 분석으로는 프로세스 병목 현상이나 비효율성을 식별할 수 없게 되었다. 

SAP Signavio 기술로 구동되는 디지털 Kaisen은 프로세스 개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므로 개선 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 현장의 낭비 개선 활동을 보다 신속하게 운영하고 다음과 같은 Lean 원리에 따라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 Muri(overburdening)

· Mura(unevenness)

· Muda(non-value-added activity)

Kirsten 씨는 "지속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생산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운영 경비를

낮추고 탄소 배출량을 삭감하여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Fujitsu 디지털 Kaizen으로 제조 효율성 재정의

디지털 Kaisen의 혁신능력을 보여주는 제조부문 관련 실제 사례로 Fujitsu의  Fujitsu i-Network Systems(FiNET)이 있다.

”FiNET은 디지털 Kaisen을 실현하여 전통 Kaisen이 쉽게 포착할 수 없었던 공장의 숨겨진 낭비를 찾아낼 수 있다. 

SAP Signavio를 통해 구현한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조립 프로세스의 비효율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하면 Kaisen 싸이클도 가속화된다." 고 Kirsten 씨는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SAP는 2021년에 Signavio를 인수합병했다. 

SAP Signavio는 비즈니스를 맵핑하고 워크플로우를 분석하여 비효율적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SAP Sigonavio 제품군 내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으로 선형 프로세스가 아닌 복잡한 조립 프로세스로 나타낼 수 있고,

이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여러 프로세스의 변종을 밝혀낸다.

"이러한 변종 프로세스에 Process Conformance(공정 적합성)을 사용하여 일탈되는 프로세스를 찾기 위해 면밀히 연구되었다.

이 결과를 보고 라인 감독자, 운영자 및 Kaisen 지도자들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라고 Kirsten 씨는 말한다.

그는 앞으로 AI와 프로세스 마이닝를 통합하여 적용하면 이러한 프로세스를 더욱 정교화하여 전통적

Kaisen 방식보다 깊은 통찰력을 얻어 세세한 개선 포인트를 제시할 것으로 예측했다.

IoT와 첨단 예측분석 기술이 결합되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 비효율성을 예측할 수 있어

반응형 솔루션이 아닌 선제적 조치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다.

현장의 데이터 소스 가까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므로, 대량의 현장 데이터를 데이터 저장소로 전송할

필요가 없어 통찰력을 즉시 실천할 수 있고 Kaisen 싸이클을 보다 빠르게 운영할 수 있다.

Kirsten 씨는 "이를 통해 개선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안과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업들이 현대 세계의 과제와 씨름하면서, 단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일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맞게 그것을 새롭게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방식으로 접근할 때 Kaisen은 혁신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참고 | Fujitsu Digital Kaizen. https://www.youtube.com/watch?v=Q-kUTid4e2w&t=3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