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ARTFACTORY

IIoT

에어버스의 iot를 활용한 효율적인 생산 사례

2021-05-22

에어버스는 IoT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더그 드링크워터(DOUG DRINKWATER) - 비즈니스 인터넷의 편집자



에어버스(Airbus)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IoT를 생산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에어버스(Airbus) IoT활용사례는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 트렌드로 기업경영방식을 혁신하기 원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가치 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에어버스는 전세계에 있는 제조 공장에서 수년 간 생산기술에 IoT를 사용해 왔다. 에어버스의 제품 담당 부사장이자 사이버 안보 프로그램 관리자인 시몬 브래들리(Simon Bradley)는 2016년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조업 인터넷(Internet of Manufacturing)’ 행사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것은 없다—단순히 기술에 있어 새로운 파생(spin)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는 수년 간 공장에 센서를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부품을 추적하기 위해 RFID를 이용하여 IoT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브래들리는 “우리는 지금 공장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추적하기 위해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려 하고 있다. 이렇게 하여 엔지니어들은 핵심 도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도구는 엔지니어들에게 토크(torque)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알려주거나 제품 보수가 필요한 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순히 제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하는 것까지 고려한 총체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 10~11년동안 생산해야 할 비행기 현 수주잔량은 에어버스의 생산능력에 달려 있으나, IoT가 핵심 요소이므로 수주 잔량을 해결하고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것으로 브레들리는 보고 있다.

또한 에어버스는 비행이나 지상 운영에 관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IBM사의 왓슨 팀과 협업하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스마트 플릿 플랫폼(Smarter Fleet Platform)의 일종으로, A350기가 한 번 비행할 마다 250GB의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다. 이 정보는 항공기 내부의 탑승객과 승무원을 위한 개선뿐만 아니라 비행기 운영이나 유지 보수 측면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에 처음으로 열린 ‘제조업 인터넷’ 행사기간 동안 에어버스사로부터 얻은 통찰력을 고려해볼 때, 2017년 뮌헨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에어버스, 코네크레인, 지멘스, 독일 연방 정부, 캐터필러와 롤스로이스가 참여하여 더 다채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150개 이상의 유럽 선두 업체들이 모여, IoT의 잠재력을 실현할 방법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www.internetofbusiness.net/ manufactur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번역 : K-SMART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