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ARTFACTORY

AI & Big Data

제조업과 블록 체인 그리고 iot와의 관계 1 2

2021-05-22

제조업과 블록 체인 그리고 IoT와의 관계 (1/2)



일본에서 2018년 제조업 관련 기업에서 검사데이터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러한 부정행위는 블록 체인으로 관리하면 상당한 수준(100 %라고 말할 수 없지만)방지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재료를 가공하고 조립한 후 검사했을 때, 검사결과를 그대로 내(耐)조작성이 있는 블록 체인에 저장하면 검사 결과를 조작 할 수 없게 된다. 즉 검사 결과를 위장 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검사 결과는 블록 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관련 기업간에 공유된다. 만일 검사 결과를 조작 또는 수정하면, 변경 (수정) 행위 자체도 블록 체인에 남아있게 된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블록 체인 활용 이미지**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제조업의 공급망과 관련된 각 단계에서 블록 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 보자. 다음의 사진은 자동차의 생산 / 출하 라이프 사이클 (상단) 및 유지 보수 / 유지 관리 수명주기 (하단)를 나타낸 것이다.




자동차 생산 / 출하 라이프 사이클 (위쪽)
유지 보수 / 유지 관리 수명주기 (아래)




우선 부품조달을 살펴보자. 전편(제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로체인의 3대 특징1/4.2/4)에서 소개 한대로 "참가자 전원이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라는 특성을 활용하면 공급망 각 계층 (Tier)의 부품재고와 활용할 수 없는 재고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 "어디에" "무엇이" "얼마만큼" 뿐만 아니라 "누가" "어떻게 관리하고 하고 있었는지"도 파악 할 수 있다. 위조품 혼입 체크는 물론, 출하 정보 추적과 존재 증명, 판매점(대리점) 도착 예측도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열사 중 한 회사에만 부품 혹은 제품을 납입하던 공급망 하층의 하청업체인 2차 벤더기업은 기존에 거래가 없었던 계열사의 다른 기업에도 부품이나 제품을 납품 할 가능성과 기회가 커진다. 블록 체인에서 재고상황과 가격, 그리고 타사에 비해 강점이 되는 핵심기술 능력을 공개하고 공유하고 있으면 구매자 측이 검색하여 거래를 타진 해 올 가능성이 당연 높아진다.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 가 발생했을 경우의 조달에도 유연성과 융통성을 발휘한다.


또한 각 부품 제조번호를 연결해 놓으면, 리콜이나 수리 대상이 될 경우, 「어떤 차종에 결함부품이 공급되었나」 「결함 부품 공급 업체는 어디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떤 고객에게 어떤 대리 (판매) 점을 통해 결함 부품이 내장 된 자동차가 판매 된 것인가」까지 추적 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확인할 경우에 작업 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제품의 보수 및 유지관리 관점에서 IoT (사물 인터넷)와 연계시켜, 제품의 가동상태와 서비스정보를 수집하고 열화 부품의 교환시기와 경년에 따른 고장 전조상황을 유져에게 알릴 수 있다.




출처: [[https://www.ntt-tx.co.jp/products/contractgate/nyumon_ntttx.html|NTT-TX]] 번역: K-Smart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