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omatic Machine Vision으로 포장공정 품질보증 ===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 따르면 일반 인구의 2.5%가 여러 음식 중 하나에 알레르기가 있는 반면, 10%까지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식품이나 제약 제조업과 같이 규제가 심한 산업에서 품목들을 적합하게 포장하고 라벨링해야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이다. 다음은 Inspectkto의 영업 및 프로젝트 관리 부사장인 Zohar Kantor가 Autonomic Machine Vision이 품질보증 추가보호 계층을 제공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한다.

포장 및 라벨에는 식품과 약물에 대한 주요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둘 중 하나에 대한 사소한 실수가 제품의 안전, 규제 준수 및 소비자 만족도에 충격을 주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포장의 오류는 종종 엄청난 리콜의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잘못된 제품에 잘못된 라벨이 붙으면 안 되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잘못된 포장 및 라벨 표시와 관련된 다른 위험은 조기 부패, 외부 오염물질 오염 및 제품의 맛과 색의 변화 등이다.

이러한 이유로 품질 보증(QA)은 포장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재고 유지 장치(SKU)와 다양한 라벨링 개념은 포장공정의 품질 보증을 다른 분야보다 훨씬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머신 비전 솔루션은 QA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지만, 그 고유의 복잡성은 SKU의 수가 많고 검사 시나리오가 복잡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포장 공장에서는 QA 절차를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가 악화되면서, 회사들은 보통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시스템 통합자나 머신 비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이러한 서비스 비용은 전통적인 머신 비전 솔루션 초기 투자를 포함 너무 높다.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 포장공정 오류율이 25%를 넘는 수작업 검사에 의존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 4.0의 맥락에서, 이것은 신뢰할 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접근법이다.

QA 및 추적성을 위한 자율 머신 비전

이스라엘 DNA로 창업한 독일인 옵스펙토의 자율머신비전(AMV) 도입으로 모든 규모의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이 올바르게 포장되고 라벨이 붙어 있다는 사실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

AMV는 사용자에게 완전히 자율적이고 만능적으로 제품검사(자율 설정, 자가 학습, 자가 조정)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각적 QA 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 직원들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판되는 최초의 AMV 시스템인 INSURKTO S70은 기존의 QA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기존의 솔루션은 생산 라인의 특정 연결점에서 한 제품만을 검사하도록 맞춤 제작되며, 시스템 통합업체가 제품의 모든 가능한 결함을 인식하도록 설계하고 시험된다.

이렇게 하면 포장에서 라벨이 누락된 것에서부터 틀린문자, 봉인되지 않은 것 또는 부분적으로 봉인된 포장까지 모든 잠재적 생산 실수를 기억할 때까지, 품질 관리 솔루션을 수천 개의 불량 품목에 노출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개발 및 훈련 과정은 몇 주가 걸릴 수 있으며, 장기간 다운타임을 야기할 수 있다.

반면 INSURKTO S70은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공장 직원이라면 누구나 30분 만에 설치할 수 있다. 사용자는 검사 대상 부위의 둘레를 추적하기만 하면 올바르게 인쇄하여 부착한 라벨과 일체형 포장과 같은 평균 20~30개의 양호 샘플 품목을 시스템에 표시하며, 결함 품목이 없다. 이 시스템은 일련의 AI 엔진 덕분에 최종 제품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자동으로 학습하고, 변형이 감지되면 QA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요컨대, 자율 머신 비전 시스템은 QA에 대한 전통적인 머신 비전의 파라미터를 바꾸었다. 모든 결함의 모양을 학습는 대신에, 완벽한 제품의 형태를 파악하여 정상에서 벗어난 것에 초점을 집중한다.

자율 머신 비전 시스템은 이미 다국적 식품, 스낵, 음료 회사인 레스터 공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포장이 올바르게 밀봉되어 있고 라벨이 올바르게 부착되어 있고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되고 잇다. 이 공장은 이 시스템을 빠르게 움직이는 다른 유형의 소비재에 사용할 계획인데, 포장재의 무결성과 라벨의 정확한 위치를 검사할 계획이다.

출처:Manufacturing Tomorrow

번역: K-SmartFacotry